(;GM[1]FF[4]CA[UTF-8]AP[WebGoBoard:0.10.11]ST[2]SZ[19]KM[0]HA[3]RE[W+R]PW[Kyw]AB[pd][pp][dp];W[dd];B[jj]C[가장 크고 넓은 자리.];W[cn];B[eo]C[higher];W[dj];B[pj];W[nc](;B[jd]C[본래 컨셉은 하변 화점이다. 그것이 일관된 구상이다. 그런데 깜박했다. 두고나서 아차했다. ];W[qf](;B[nd];W[md](;B[ne];W[qc](;B[qd]C[이쪽으로 막을 때는 상변 화점은 가볍게 보아야 한다.];W[pc];B[oc];W[ob];B[od];W[mb];B[me];W[ld](;B[kf];W[qn];B[qo];W[pn];B[np];W[rj](;B[qk];W[rk];B[rl];W[pi](;B[rn]C[가장 소극적인 수];W[qj];B[pk];MA[rn]W[oi]C[백이 뻗어나오는 자세가 좋다. 흑이 잘못 둔 것이다. ](;B[pg];W[qg](;CR[if]B[el]C[그냥 가일수했어도 무난했을 것이다.정수라고 생각한다.];W[ke](;B[je];W[jf](;CR[if]B[kg]C[단수쳤어야 한다. 두 점에 힘을 보태는 요점이다.];W[le]C[백도 이 수는 의미가 없다. 흑이 한 간 뛰어 받기만 해도 전혀 득이 없는 교환이다. 그 한간 자리로 들여다보면서 돌이 와야하는 모양이다.백은 끊어간 한 점을 뻗는 것이 보통이었을 것이다.그리고 흑은 이때도 백의 완착을 틈타 변신할 수도 있었는데 실전 당시 촉은 느꼈으나 포착을 못했다.](;B[mg]C[그저 달아나는데 급급한 수];W[jg](;CR[jh]B[df]C[여러가지 응수를 모두 벗어난 엉뚱한 손빼기.];W[kh]C[가일수 안 된 상태에서 당장 여기 한 방 맞으니 난감. ](;TR[lf]B[lh]C[빈삼각 막으면 선수로 봉쇄당할 것이다. 그게 싫어서 일단 이쪽으로 막고 보았는데 ];W[lf]C[일단 여길 맞고나니 ];B[lg]C[모양이 망가질 수밖에 없다. 역시 좌상 걸친게 잘못이다.];CR[ng]W[mf]C[늘어야 한다. 상식적인 연결이자 정수.];MA[ng]B[nf]C[이걸 또 잘못 받는 바람에 모양이 더 망가졌다.당연히 늘었어야 하는걸 무심코 막아 단점만 만들었다.];W[ki](;CR[mj]B[li]C[이적수. 밀어서 천원을 돌파시키다니 대악수다. 차라리 그냥 날일자 했어야..];W[kj]C[천원돌파. 대세를 잃은 기분. 뿐만 아니라 여기서 끝이 아니다. 우상 흑은 더 처리가 필요한데 둘수록 손해가 될 것이다. 비세 실감. 실패한 바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];B[qh]C[이건 또 왜];MA[ng]W[ph]C[백의 모양도 좋지 않지만 당장 실전적으로 끊어지는 단점이 노출되었으니 후수가 되버린 것이다. 가뜩이나 불리하고 급한 상황에 큰 실수다.];B[nh];W[ql];B[pl];W[qm];B[rm]C[여차하면 흑 넉 점 버리더라도 일단 이렇게 해놓고 버티는 수.];W[nn];B[om](;W[on];B[mk]C[이수를 놓으면서 한 숨 돌렸다. ];W[og]C[파호겸 들여다보는 선수교환 잽인데 이제와서는 버려도 그만이다. 더 큰 자리 많으니까. 우변 백이 미생인 것도 아니고.이제라도 손 뺄 생각을 한게 기특하다. ](;CR[jh]B[kk]C[다만 이것은 미적지근. 별 보람이 없는.두 점과 석 점을 끊어봐야 했다.];W[lj]C[이때도 끊을 수 있는 챤스였던 것 같다.](;B[mj];W[lk];B[ll];W[ii](;B[kl];W[mi];B[ni];W[ng];B[mh]C[버리는 것도 이렇게 후수로 잡혀서는 능률이 떨어진다. ];W[kn]C[이때 손빼고 갈 수 있는 기회였는데 좋은 챤스를 놓쳤다.](;TR[kp]B[ln]C[제1감은 △ 였는데 손은 여기로 가버렸다. 뭔가 끊을 수 있어보이니까 참지 못한 것. 그러나 백이 손빼니 흑만 싱겁고 머쓱해졌다.오히려 다른 곳 선점할 기회를 놓친 것이다.];W[oq];B[op];W[fd](;B[cd];W[cc];B[ge];W[gg](;B[ff];W[gd](;B[fh];W[he];B[hf];W[gf](;B[jh];W[hg]C[이 두 수 교환은 왼쪽 흑만 더 엷어져 손해봤다.](;B[cl];W[dh](;B[ce]C[이것은 석점 가볍게 보고 귀를 이단젖히는 것도 방법이겠다.];W[bc]C[늘고 뻗게하니 괜히 흑만 더 무거워졌다.](;B[ci];W[ch](;B[di]C[성급한 수.];TR[eh]W[ei]C[두점머리 맞고나니 곤란. 끊지도 못하는데 괜히 찔렀다. 후회막급. 수습이 어려워졌다.](;B[bh];W[bi];B[cj];W[eh]C[난감한 장면이었다. 한 점 잡자니 위가 크게 들어가고, 위를 살리자니 좌변 돌파당하면서 두텁게 돌려치기 당하고.];B[bg]C[계가를 생각해 좌상을 살려야했다.];W[ck];B[bj];W[bk];B[ai];W[dk];CR[iq]TR[dl]B[ej]C[지금 끊어봐야 백이 하변 두면 좌변 먹어도 흑이 진다. 질때 지더라도 하변 먼저 선점하고 끊음을 노려보는 것이 순서였다. 실전의 이 끊음은 하변이 비어 방치되어있는만큼 부담이다.];W[ek];B[fj];W[fk]C[뚫리면서 밀리고나니 이 백을 잡겠다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.];B[gj];W[fg](;B[hk];W[ji]C[하변이 텅 비어있기에 지금 여기를 이을 여유도 있는 것이다. 완착같지만 하변과 좌변 완생을 맞보기로 해서 계가가 충분하다는 뜻 같다.];B[dl]C[일단 안형을 뺐으며 여길 이었지만 다음 백이 하변 가면 힘든 계가일 것이다.];W[fl](;B[fm];W[gm](;TR[em]B[fn]C[이것도 이음이었을지.];MA[em]W[bl]C[단순한 후수 한 집 짜리가 아니다. 끊어 돌려치는 수를 보고 있다. ](;B[co];W[em]C[역시 바로 끊겼고 어쩔 수 없다.](;B[dm]C[물론 이것은 악수다.];W[dn];B[en];W[cm];B[em]C[변쪽은 젖혀 이으면 선수 한 눈이 보장되어 있다.];W[hl]C[연결 호구일 뿐만 아니라];B[ik]C[흑의 연결도 강요하는 기분 좋은 선수.];W[gn]C[다음 어떻게 추격해야할지 난감한 장면. 우하 흑은 우형이고 하변은 비어서 공격이 난감하다.];B[in];W[bo];B[bp];W[do](;B[eq];W[cp];B[cq];W[bq];B[co];W[ak](;MA[eg]B[aj]C[팻감을 줄이기 위해선 이렇게 받아야 한다. 끊어 잡으면 안된다.];W[cp](;CR[mc]B[lc]C[호구에 넣는 것이 낫다. 그래야 반대쪽 호구에 작은 팻감이라도 남긴다.];W[mc];B[co];W[ag]C[헛수. 착각. 이것은 손을 빼도 흑이 자체로 살아있다. 파호가 안되는 것이다. ](;CR[bn]B[cp]C[공짜로 패를 해소하게 됐다는 생각에 이겼구나 무심코 잇고 말았는데 잇고나니 끊어잡는 수가 보였다. 이때문에 뒤에 가서 또 문제가 생긴다.](;W[gp](;B[ho]C[좀 무식한 수법.];W[go](;TR[hq]B[hp]C[한 간 뛸까하다가 막았는데 뛰는게 더 나아 보인다.];W[hq];B[iq];W[fq]C[뻗는 걸 생각하다가 치중했는데 뻗는게 나았다는 소감.](;CR[hn]B[gr];W[fr];B[hr];W[bn];B[am];W[dr];B[er];W[es];B[bm];W[al];B[gl];W[an];B[gk];W[ap];B[br];W[cr]C[실전 당시 이을까 그냥 따낼까 잠시 고민했다. 두 가지 다 패긴 하지만 정답은 하나다.](;TR[ep]B[bm]C[지금 미리 먹여쳐두는 것이 수순이다. 그 뜻은 이렇다. 흑은 단수로 조여져 패가 되므로 이 자리가 흑에겐 자체팻감이 되지 않는다. ](;W[am];B[aq](;W[ro]C[팻감 낭비. 팻감 하나를 헛되이 버렸다.](;B[rp];W[ep];B[fp];W[fo];B[ep];W[dq];B[ao]C[흑의 선패.];W[qp];MA[ro]B[qq]C[백이 아까 팻감을 낭비했기 때문에 흑은 때려낼 여유가 있는 것이다.];W[ap];B[bq];W[bs]C[본격적인 단패가 됐지만 이제는 만패불청.];B[ao]C[지금부터는 서로 팻감이 없으므로 이제 끝인데 흑이 따내는 차례다. ];W[ml]C[실전 당시 나는 흑이 패를 해소하면 백이 끊어간 한 점을 오른쪽으로 뻗어 우중앙 흑을 다 잡으면서 우하 백 여섯점이 거꾸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. 물론 착각이다. 그래서 패를 이겨도 집으로 졌다고 여겼다. 그러나 그 여부야 어쨌던 흑은 이때가 절대적 해소 시점이다. 팻감이 없으니까.](;CR[bm]MA[mm]B[mm]C[멍청한 수. 이제 백이 불청하면 바둑은 끝이다.];W[ap](;B[oh]C[크기 자체가 비교 불허. 당연히 백이 불청할 줄 알았다. 흑이 두 점 잡을 때 우변 백이 가일수 완생하면 돌 던지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. ](;MA[nl]W[of]C[악수. 한 점 따내야 옳다. 받을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따내야 ×가 팻감이 된다.];B[ao];MA[nm]TR[pg]W[nl]C[앞서 한 점을 따내지 않았기 때문에 ×에 이어서 살아갈(흑을 잡으며) 수가 없는 것이다. 그러므로 흑은 당연히 불청하고 해소하여 승부가 끝나는 형국.];B[bm]C[원래 흑이 이기는 패를 해소하지 않아 백에게 챤스가 왔는데 백도 또 해소하지 않아 다시 흑이 해소하게 되었다. 단순히 큰 패가 아니라 승부패다.](;W[nk]C[이제 흑은 백이 잇지 못한 자리를 이어 가는 것이 바른 도리이자 정수다.실전은 순리를 쫓지 않고 탐욕에 물든 한심한 작태다.](;CR[nm]MA[oj]B[oj]C[쓸 데 없는 짓.];CR[qi]W[pf]C[잇는 것이 정수. 뭐 상관은 없다. 끝내기 몇 집으로 승부나는 판국은 아니니까.];B[qi];W[pg](;CR[nm]MA[nj]B[nj]C[이 수의 죄값이 큰 것은 수상전 한 수 부족을 못봤다는게 아니라 수상전 자체를 할 필요나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. 버리고 그냥 살아가면 그만인데. 그것도 선수이잖은가.서른집에 육박하는 손해다.];W[nm];B[mn];W[ol]C[최종수. ](;B[]C[흑 투료. 그날 돌아와 복기를 하는데 애프터 쇼크가 있었다. 우중앙 흑돌이 오히려 다 잡혔는데도 흑이 남는 계가였다.])(;B[eg]C[끝내기 상정도.정확한 끝내기나 수순은 모르겠지만 흑이 다섯 집 이상 남는 듯.];W[fe];B[hi];W[ih];B[gh];W[ef];B[dg];W[de];B[sl];W[be](;B[sj];W[ri];B[sk];W[rh];B[no];W[pm];B[po];W[ok];B[cf];W[bd];B[bf];W[af];B[ij];W[si];B[ah];W[ae];B[oo];W[mi];B[hh])(;B[si]C[더 들어갈 수도 있지만];W[rh];B[sk];W[ri]C[한 점을 잇는 것이 후수다. 득 없음.])))(;B[nm]C[지금이라도 이었으면 백은 싱거웠을 것이다. 겨우 잔돈푼 끝내기나 하자고 몇 수의 불필요한 수순을 더 들이다니.]))(;TR[sl]B[qi]C[승부 관계 없이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이쪽 단수가 정확한 수순이다. 1선 끝내기 관계가 다르다.];W[pf];B[nm];W[nj];B[de];W[ed];B[eg];W[fe];B[bd];W[ef];B[dg];W[fi];B[hi];W[hh];B[ij];W[mi];B[gi];W[gh];B[cg];W[fh];B[ac];W[ab];B[ad];W[bb];B[sl];W[rh];B[sj];W[ri];B[sk];W[ol];B[pm];W[si];B[ee])(;B[nm]C[정답.이랬으면 백이 리싸인하고 최종수가 됐을 것이다.]))(;W[nm]C[이을 수 없잖은가.];B[oj];W[qi];B[nk]))(;W[ar]C[백승.];B[pf];W[rh]C[게임 끝.];B[oj];W[qi])(;W[pf];B[ao];W[nl](;B[bm];LB[eg:N]MA[mn]SQ[mo]TR[oj]W[nm]C[실전 결말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. △가 단수가 아니라서 ×가 선수가 안되는 것이다.후수로 막아야 되니 n 끊어 넉 점 잡을 수가 없다.안 막고 넉 점 잡으면 백이 口字로 나온다.](;B[mn];W[ef](;B[oj];W[nk];B[nj];W[ol])(;B[nk];W[ok]))(;B[eg];MA[lp][kp][lq]TR[kn][oq]W[mo]C[두 점이 절묘한 위치에서 호응하여 한 수로 봉쇄가 안 된다.]))(;B[nm]C[받으면];W[ap]C[팻감 없다.];B[pb]C[이 정도론 계가 근처도 못간다.];W[ar];B[of];W[pg];B[oa];W[nb];B[qb];W[re];B[rd];W[nj])))(;B[rh];W[ar];B[pf];W[of];B[pe];W[rd];B[oh];W[qi];B[re];W[qe];B[oe];W[rf];B[sf];W[se];B[sg];W[ri](;B[si](;W[sj];B[oj])(;W[oj];B[sj];W[ok];B[ol];W[sl];B[nk];W[sk];B[nj];W[sh];B[si]))(;B[oj];W[si];B[sk];W[sl]))(;B[if];W[ar];B[ig];W[hh](;B[eg];W[fe])(;B[fe];W[ef];B[ee];W[de];B[eg];W[ed];B[dg];W[ef]))(;B[of]))(;B[bm]C[Only This!](;W[oj];B[mm];W[nl];B[nm]C[이렇게 선수로 아래쪽만 취하면 계가승이다. 그것도 수십 집.];W[nk]C[우상에 이어 이정도 쯤 더 들어가도 충분.];B[eg]C[여길 끊으면 결국 흑이 불청하여 백이 얻은 실리는 열 서너집 정도일 뿐이다. ])(;W[nl]C[연결을 차단하자면 흑은 자체로 살아버린다.];B[oj];W[nk];B[nj];W[mn];B[pf]C[나는 실전에서 이 한 점 나오는 수를 보지 못했다. 절반만 살아가도 충분한 계가라는 생각도 못했고.];W[qi];B[oh])))(;B[ds]C[사실은 여기서 불청해도 흑이 계가로 남는다.];W[rp];B[qq];W[rq](;B[mn];W[qr];B[pq](;W[pr];B[or])(;W[or];B[pr];W[ps];B[nr];W[rr];B[qs];W[rs];B[nq]))(;B[qr];W[mo];B[mp];W[lo];B[kp])))(;W[ep];B[fp];W[fo];B[ep];W[dq];B[ao];W[ro];B[rp];W[ap];B[bq];W[bs];B[ao];W[qp];B[bm]C[불청하고 해소하여 계가승이다.](;W[po];B[qq];W[qo];B[rq];W[sl];B[oj];W[pf];B[mn];W[ef];B[hi];W[ih];B[bd];W[de];B[cg];W[nm];B[nl];W[mm];B[lm])(;W[qq];B[po];W[rq];B[so](;W[nr];B[nq];W[or];B[mr];W[pq];B[oj];W[pf];B[lq];W[ef];B[hi];W[ih];B[de];W[ed];B[bd])(;W[pq];B[nr];W[nq];B[mq];W[or];B[mr]))))(;W[ar]C[이때 백은 귀쪽에서 바로 패를 하자는 수단이 있는데 흑은 선수로 위쪽 일단만 잡아도 계가승이므로 불응한다. 물론 실전 당시의 나는 이런 형세판단을 못하고 있었으니 다잡자고 패를 했을 것이고 필시 망했을 것이다.];B[aq];W[ro]C[이 패를 써야 하는 바람에];B[rp]C[우하귀 맛은 없어졌다.];W[bq];B[am]C[이제 손떼면 된다.];W[bs];B[oj];W[pf];B[gq];W[fp];B[ao];W[aq];B[eg];W[fe];B[hi];W[ih];B[bd];W[fi];B[ac];W[ab];B[ad];W[cb]))(;B[ep]C[당시는 이것이 뒷수가 늘어진 패라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. ];W[ar]C[백이 큰 덩어리를 메꾸고 따내는 것이 아니라 아래쪽에서 두 점을 따내 한 수로 해소하는 것이니까 역시 단패였던 것이다. 흑이 패를 해소할 때도 실전이 더 낫다.]))(;B[ir](;W[am];B[bn];W[bm];B[ao](;W[fr];B[hr];W[dr];B[er];W[es];B[br])(;W[er];B[gr]))(;W[an];B[bm];W[bn];B[am];W[al];B[hr];W[ap];B[cr];W[fr];B[ar])))(;B[hq];W[hp];B[ip];W[iq];B[gr];W[jp];B[io];W[ir];B[hr];W[jm];B[jq];W[jl];B[jk];W[kp];B[jr];W[lo];B[mn];W[mo];B[im];W[il];B[jo];W[nm];B[ml];W[ko];B[lq](;W[oj];B[eg];W[nl];B[no])(;W[dg];B[oj];W[ae];B[bf];W[af];B[ad];W[bd];B[be];W[ac];B[ah];W[ad];B[de];W[cg];B[dc](;W[ed];B[db](;W[ef];B[cb])(;W[cb];B[ab]))(;W[db];B[ed];W[ec];B[dd];W[fb];B[ef];W[hi];B[fe]))))(;B[io]C[제자리 걸음 같지만 의외로 강력한 압박이 아니었을까 싶다. 백의 다음 행마가 어려워 보인다.];W[fq](;B[hq];W[hp];B[ip];W[fr];B[hr];W[an];B[ap];W[dr];B[er](;W[es](;B[bs];W[br];B[cr](;W[cs])(;W[ar];B[ds];W[cs];B[dq];W[bm];B[ao];W[as];B[ds];W[fp];B[ep];W[dr]))(;B[cs];W[cr];B[br](;W[ds];B[bs])(;W[bs];B[as];W[ds];B[aq];W[bs]))(;B[cr];W[cs];B[bs];W[br];B[ar];W[as];B[aq];W[bs];B[ds];W[cs];B[bs]))(;W[bm];B[ao];W[es];B[cr];W[br];B[bs];W[ar];B[ds];W[cs]))(;B[hp];W[fo];B[ep];W[hq];B[iq];W[gr])))(;W[am]C[그리고 또 이게 무슨 차이냐면은 백이 선수 한 집 확보한 것이다. 흑이 끊어서 해소했으면 백은 후수 한 집 이었던 것이다.];B[bn];W[bm];B[ao])(;W[af];B[bf];W[ae];B[ad];W[bd];B[be];W[ac];B[cg]C[그냥 자체로도 두 눈 나는 것이다. ])(;W[ae];B[bf];W[af];B[ad])(;W[bf];B[ae]))(;B[bn]C[이렇게 해소하지 않은 것은 정말 큰 실착이다. ];W[cp];B[bm]C[7급도 볼 수 있는 수다. 아니 9급도.]))(;B[mc];TR[nb]W[lc]))(;B[eg]C[끊어 잡으면 실리는 득이지만 팻감이 자꾸자꾸 나온다. 이적수가 되는 것이다.])(;B[bn]C[만약 불청하면? ];W[bm];B[ao];W[fp];B[ep];LB[aj:1][bi:2][dg:3]W[ho]C[백이 수를 늘려놓고 1,3 하면 흑은 두 눈이 안 난다.흑이 손을 돌려 넉 점 잡고 살면 백도 하변을 깨고 산다.]))(;B[bn]C[한 점 먹겠다고 하다간];TR[ep][an]W[bm]C[맞보기 ]))(;MA[eg]TR[ak]B[bn]C[젖혔어야 한다.석 점 잡아봐야 후수 한 눈이다. 1선 세모가 선수가 안되기 때문이다. 넉점 끊김이 남아있기에. 따라서 백도 당장 안잡고 달리 둘 것이다.]))(;B[bo]C[실전 붙임 아니면 날일자인데];W[em];B[dm];W[dn];B[en];W[bn];B[eq];W[hl];B[ik];W[cm];B[em];W[am]C[역시 선수 한 눈이 보장되어 있다. 백은 도저히 잡힐 돌이 아니다.]))(;B[en];W[bl];B[bo];W[fn]C[단수 한 방.]))(;B[em]C[이리 받음이 낫지 않았을까 싶다. 정수일지도.]))(;B[eg]C[지금 끊는 것은];W[gk]C[또 밀린다.];B[hj];W[hk];B[ij]))(;B[bi]C[그냥 뻗으면];W[eh]C[이어서 그만.](;B[bh]C[백이 선수로 하변쪽 먼저 가면 역시 계가 안됨.])(;B[iq];W[bh])))(;B[eh];W[di];B[fj];W[eg]C[당시는 이쪽 끊겨서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검토해보니 백도 약점이 있었다. 따라서 백이 당장 끊을 리도 없는 모양이었다.];B[fg];W[ef];B[ee];W[dg];B[fe];W[de];B[ed];W[dc](;B[hd];W[if];B[hc];W[ie];B[kc];W[ji])(;B[if];W[ig];B[ie];W[hd];B[jc];W[ij];B[ih];W[hh];B[ji];W[gi];B[ec])))(;B[fj];W[fg])(;B[eg];W[dk];B[dl](;W[gi])(;W[fj];B[ei];W[di];B[cg];W[bh];B[gi];W[gj];B[hi];W[hj];B[ih];W[ij];B[ji];W[hh];B[fe];W[ie];B[ig];W[if];B[ed];W[ec];B[ee];W[hc];B[fg];W[fl];B[bg]))(;B[eh];W[dg](;B[ef];TR[fj][bl]W[ck]C[맞보기])(;B[ej];W[dk];B[dl];W[ek];B[fk];W[ei];B[fj];W[fi];B[gi];W[di];B[gh];W[ef]))(;B[ei];W[ck];B[bl](;W[fg];B[di];W[ci];B[ch])(;W[di];B[fg];W[dl];B[dm];W[dk];B[cm];W[fj];B[gi];W[gj];B[hi];W[hj];B[ij];W[fi];B[ih];W[gh];B[hh];W[fe])))(;B[bc]C[이렇게 처리하는 것이 간명하니 좋지 않았을까.]))(;B[ji]C[지금 따내는 것도 충분한 것 같다. 알기쉬운 국면이다.]))(;B[gh]C[이쪽이 옳다.]))(;B[he]C[두 점 살려야 했나. 요석이고 실리가 크긴 크다.];W[eh]C[백이 봉쇄하며 연결하는 것이 싫어서 실전은 상변 두 점을 버렸는데 역시 헤펐던 것인가.];B[ce];W[bc];B[ch]C[사는 거야 문제 없다.];W[dg](;B[eg];W[dh];B[cg];W[fg];B[ef];W[ci];B[hd])(;B[cg];W[ef](;B[ee];W[eg];B[ed];W[fe];B[dc];W[db];B[ec];W[ca];B[eb];W[hd];B[ea];W[ab];B[bd];W[ba])(;B[fg];W[eg];B[fh](;W[ei](;B[ck];W[cj];B[bj](;W[dk];B[bl])(;W[bi];B[bl];W[aj];B[bk];W[ci](;B[gj])(;B[dq](;W[gi];B[fi];W[fj];B[gj])(;W[gj];B[hi];W[ij];B[ih];W[jh];B[hj]))))(;B[bj];W[ck];B[bk];W[cl];B[gj]))(;W[fi];B[ee];W[de];B[ei];W[cf];B[dh];W[df];B[ej];W[gi];B[ig](;W[ih];B[if];W[jh];B[gh];W[hh];B[hg])(;W[if];B[jh];W[ji];B[hf];W[ih];B[hg];W[gh];B[ie];W[jh];B[gj];W[fe];B[gf](;W[hk];B[ij];W[hj];B[hi];W[hh];B[fj];W[hi];B[hl];W[il];B[gk];W[ik];B[im];W[hm];B[gl];W[jm];B[in];W[jl];B[jn])(;W[ik];B[hk];W[ij];B[hh];W[hi];B[il]))(;W[jh];B[if];W[hh];B[hj];W[ih];B[gh];W[hi];B[hg];W[gf];B[fe];W[hd];B[jc];W[id];B[ie];W[fk];B[ek];W[hk];B[hb];W[gb];B[hc];W[gc];B[kb];W[ib];B[ic];W[ha];B[jb];W[ia];B[ja];W[ga];B[lb]))))))(;B[gd];W[ef]C[흑 곤란.]))(;B[if]C[지금이라도.](;W[ig];B[hg](;W[hf];B[ih];W[ie];B[jh])(;W[ih];B[gd])(;W[hh];B[hf](;W[hd];B[gh];W[gi];B[fi])(;W[fh];B[ji];W[ih];B[ff];W[hd];B[cd];W[cc];B[ce];W[bc];B[ch])))(;W[ih];B[ig];W[jh]C[다음 행마는 잘 모르겠다. ];B[gd]C[이렇게 붙여보나?])))(;B[if]C[젖혀보고 싶다.];W[ig];B[hg]C[또 젖히면 백이 어떻게 받는지 궁금하다.]))(;B[pf]C[지금도 나갈 수 있었다. ](;W[mi];B[ni];W[ng];B[mh](;W[oj];B[mm];W[nj];B[nk])(;W[oh];B[oj]))(;W[rh];B[fd];W[ml];B[ni];W[oj];B[ok];W[nl];B[nk];W[oh];B[ng];W[ln];B[of])))(;B[jh];W[ji];B[ih];W[if];B[ii];W[mj];B[nj];W[jk];B[ij];W[lk](;B[he];W[ni];B[ll](;W[kl];B[mi];W[kk];B[of];W[pf];B[ng])(;W[mi];B[ng]))(;B[ll];W[kl];B[mi];W[kk];B[ni](;W[hg];B[lm])(;W[ml];B[he];W[ng];B[oj];W[oh];B[nk];W[ln]))))(;B[jh]C[실전의 석점머리 막음이 아니라 이쪽을 끊는 것이 강렬하고 분명하지 않았을까.];W[ih];B[ji];W[kk];B[jk](;W[kl];B[mm];W[jl];B[hk])(;W[jl];B[kl];W[ll];B[km];W[lk];B[lm];W[ml];B[mm];W[nl];B[nm];W[nk];B[nj];W[ni];B[mj];W[oj];B[ok];W[ng];B[ol]))(;B[of]C[그냥 이렇게 후수 한 눈 확보해서 받아두면 이것도 그런대로 둘 수 있는 한 판이겠다.];W[pf];B[oh];W[lj];B[mj];MA[jh]W[lm]C[× 약점 때문에 이런 식으로 봉쇄할 수는 없다.](;B[kk];W[lk];B[ll];W[jh](;B[kl];W[ml];B[oj];W[ni];B[mi];W[nl];B[pe];W[km];B[il])(;B[ml];W[kl];B[jk];W[km];B[lo];W[mm];B[oj]))(;B[ll](;W[kl];B[kk])(;W[km](;B[jl])(;B[jh];W[ih];B[ji];W[kk];B[kl];W[jk];B[jl];W[ij];B[kp])))))(;W[lj];B[mj];W[mk];B[nj];W[og];B[of];W[pf];B[oh];W[on]))(;B[nh]C[이제라도 냉정하게.];W[li];B[mi];W[mj];B[ni];W[nj];B[ph])(;B[mj];W[kj];B[nh]))(;B[mi]C[정수.])(;B[lf]C[그래도 생각해보니 이게 정수가 아닌지..](;W[lh];B[ni];W[ji];B[nj];W[ij])(;W[mi];B[lh])(;W[ji];B[kj](;W[mh];B[nh];W[mi];B[pf](;W[qe];B[ph];W[qh];B[ni];W[nj];B[oh])(;W[oh];B[qe];W[re];B[rd];W[rf];B[og]))(;W[mi];B[lh];W[li];B[ki];W[jh];B[mh];W[nh];B[ng]))))(;B[he]C[그냥 이렇게 단순히 한 간 뛰기만 해도 실전보다 나았다.];W[kh];B[lh];W[lf];B[lg];W[mf];B[ng];W[ki];B[lj]C[이 뜀이 가능해보인다.];W[hg];B[fe](;W[kj];B[kk];W[li];B[mi];W[mj];B[jh];W[lk];B[ji];W[lj];B[gh])(;W[fg];B[de];W[kj];B[lk];W[kk];B[ll]))(;B[jh]C[최강수. 그리고 의외로 유력하다. 두점 머리를 먼저 젖힌다는 점에서도 지극히 당연한 수가 아닐까싶다. 이 장면의 정답이라고 생각한다.];W[hf];B[cl];W[kh];B[lf];W[lh];B[qh];W[rh];B[ni])(;B[mj];W[kh];B[lh](;W[mf];B[jh];W[hf];B[ng])(;W[ji];B[ki];W[jh];B[ij];W[li];B[mi])(;W[jh];B[gd];W[mf];B[lg](;W[gf])(;W[nf];B[fg])))(;B[kh]C[이것은 불여튼튼한 수지만 천원 한 점과의 밸런스를 볼 때 완착이라 생각했다. 그러나 이렇게라도 참고 두었으면 실전보다는 훨씬 나았다.상변 두점 움직이기에도 한결 편하다.]))(;B[if]C[지금이라도 변신해서 여러 큰 자리를 맞보기했으면 편하고 알기 쉬웠다.이미 체면이 손상된 좌상 흑 일곱점을 굳이 살려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.백의 빈삼각 꼬부림에 선수교환시켜주지 않고 반발하여 의표를 찌르는 맛.]))(;B[if]C[달아나는데만 급급해서 이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.];W[jg]C[한 점 나갈 때];B[mh]C[흑도 뛰어나간다.]))(;B[jf];W[je](;B[if];W[ie];B[hf]C[그러나 복기하면서 놓아보니 차라리 이게 깔끔하고 나름 둘만해 보였다.](;TR[gd]W[he]C[이수로 날일자하면 손뺀다.];B[ff])(;W[lf];B[mg]))(;B[ie];W[if](;B[jh];W[he];B[id])(;B[he];W[ig];B[jh]))))(;B[mj]C[바로 떠오른 1감은 이자리였다. 여길 두었다면 실전진행보다 알기쉬웠을 것 같다.];W[ke];B[je];W[jf];B[if](;W[jg];B[lf])(;W[lf];B[jg];W[kg];B[mg](;W[jf];B[nh])(;W[mh];B[lg];W[jf];B[kh];W[kf];B[lh])))(;B[if]C[가장 안정적이고 나무랄 데 없는 수라 하겠다.정수로 보여짐.이러면 여기서부터 계가 바둑.]))(;B[qh]C[지금 하나 치중해보는 것도 괜찮았을 듯.];W[qi];B[rh];W[pg];B[re];W[rf];B[ng]C[이후 중앙 상황에 따라 1선 마저 젖혀 이으면 파호되는 모습.]))(;B[oi]C[기세의 제1감.];W[ql];B[rm];W[pl](;B[qi];W[rn];B[ri];W[qm];B[qj])(;B[rn];W[oj];B[ok](;W[nj];B[pk];W[nk];B[ol];W[nm];B[nl];W[ml];B[om];W[ph];B[on];W[nh](;B[if];MA[le]W[]C[백은 지금 당장 나와 끊지 않는다.];AB[lf][mg][ng][og][oh]AW[le][mf][nf][of][pg]LB[le:1][lf:2][mf:3][mg:4][nf:5][ng:6][of:7][og:8][pg:9][oh:10])(;LB[le:1][lf:2][mf:3]B[og]C[지금 당장은 불필요.3 끊기는 자리를 선수로 방비해두자는 것이나 백도 당장 끊을 수는 없다.];W[ng];B[nf];W[ni]C[괜히 백만 굳혀준 꼴. 게다가 흑은 빈삼각 우형.];B[if]))(;W[pk];B[nj])))(;B[oj]C[뻗는 것은 단순하지만 알기 쉽다.](;W[qi](;B[rn])(;B[if];W[rm];B[ql];W[sl];B[pg];W[qg]))(;W[ql];B[rm];W[qj];B[pk];W[oi];B[nj])))(;B[qj]C[제1감이었으나 아래 두 점과 차단을 결심, 실전 선택.];W[rk];B[ri]C[사실 이랬어도 흑 충분.]))(;B[le]C[막아가는게 단조로우니 더 알기 쉬울 듯.];W[ke](;B[kd]C[끊어야 하는건 아는데];W[kf]C[이다음의 행마는 모르겠다](;TR[hd]B[if]C[1감.다만 이것은 들여다 보는 활용을 당하는 맛이 있다.])(;B[ie]C[견실하나 좀 나약해 보임.];W[jg](;B[fd];W[df];B[ff])(;B[hf];W[ih];B[gg];W[hi];B[fh];W[gj]))(;B[gd];W[if];B[fe];W[df];B[fg];W[dh];B[gi]))(;B[kf];W[jf];B[jg];W[kg];B[lf];W[ig];B[jh];W[if]))(;B[jf];W[le];B[lf];W[kf];B[ke];W[kg];B[jg];W[kh];B[jh];W[ki];B[kj]))(;B[oc]C[이쪽으로 막고];W[qd];B[fc];W[df];B[jp]))(;B[me](;W[od];B[ne](;W[oe];B[oc];W[pc];B[ob];W[pb];B[of];W[pe];B[nb];W[mc];B[mb]C[白 석 점은 당장 움직이기 곤란.](;W[lc]C[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수. 하지만 당장은 흑을 잡고 살아봐야 생불여사.];B[kc];W[le];B[ld];W[kd];B[lb];W[ld];B[lf];W[ke];B[jf];W[jc];B[kf];W[kb];B[je];W[kc];B[ic];W[ib];B[ka];W[jb];B[hc];W[hb];B[gb];W[fb];B[gc];W[ga];B[fc];W[eb];B[ha];W[ia];B[fa];W[ea];B[la]C[백은 이 장면에서 잇기는 좀 그렇지만 손빼고 그냥 버리기도 좀 그렇다. 마흔 다섯집 가량이라 크긴 크다.좌상귀까지 돌파 당하느니 버리는게 나을까.];W[fa];B[qd];W[qc];B[rd];W[rc];B[ec];W[db];B[dc];W[cb];B[cc];W[bb];B[qg](;W[re];B[rf];W[sd];B[pf];W[qe];B[el]C[좌상귀를 돌파했기에 하변 안 가고 이쪽으로 둘 수도 있는 것이다.이래서 석 점을 당장 움직이면 안 되는 것이다.])(;W[pf];B[pg])(;W[qe];B[re];W[rf];B[rg];W[sd];B[pf]))(;W[kd](;B[kc];W[le];B[lc];W[ld];B[lf];W[ke];B[jf];W[mf];B[nf];W[kf];B[kg])(;B[ke];W[kc];B[jc];W[kb](;B[ld];W[lc];B[le];W[ib];B[jb];W[ja];B[hc];W[gb];B[hb];W[ha];B[ic];W[ia];B[gc];W[fb];B[lb];W[ka];B[ga];W[fa];B[la](;W[ec];B[ga])(;W[ga];B[ec];W[db];B[eb];W[ea];B[dc];W[cb];B[cc];W[bb];B[da](;W[bc];B[fc];W[cd];B[qd];W[qc];B[rd];W[rc];B[qg];W[re];B[rf];W[sd];B[pf];W[qe])(;W[ca];B[fc];W[da];B[bc];W[ac];B[aa])))(;B[jb];W[le](;B[lf];W[ld];B[jf];W[lb];B[ja];W[oa])(;B[ld];W[lc];B[lf];W[mf];B[ld];W[do];B[le];W[ep])))))(;W[oc](;B[oe];W[ld](;B[le](;W[pe];B[pc];W[pb];B[qb](;W[oa](;B[rd](;W[rb];B[rc];W[qa];B[qe];W[pf](;B[qc]C[강수.](;MA[mc]W[re]C[약점이 있는 상황에서 팻감 부족이지만 잡기 위한 패가 아니라 같이 살려는 패.];B[rf];W[qd];B[ra](;W[sa];B[qe];W[se];B[sf];W[qd];B[mc];W[nb];B[qe];W[ke];B[kd];W[qd];B[sb]C[이제 여기서 불청해야 한다.](;W[rg]C[이것이 패싸움의 목적.];B[ra];W[lc];B[lb];W[kc];B[jc];W[kb];B[jb];W[mb];B[fc])(;W[sc]C[팻감 없음. 무리. 손해.];B[qe];W[lc];B[sd];W[kf];B[lb]C[나가면 한 점 더 잡지만 흑의 모양이 좋고 두터워지므로 손해.](;W[mb];B[kc];W[mc];TR[jb][kb]B[mg]C[△가 선수라 수습에 어려움은 없다.])(;W[kc];B[jc];W[kb];B[jb];W[mb];B[mg](;W[if];B[fc])(;W[gc];B[hc];W[gd];B[if]))))(;W[rg](;B[mc];W[nb];B[mb];W[sa];B[qe];W[sf];B[sb];W[sc];B[sd];W[qd];B[sb];W[lb];B[lc];W[sc];B[qe];W[se];B[sb];W[kd];B[kc];W[sc])(;B[sb];W[ke];B[kd];W[lb])(;B[pa];W[lb];B[ob];W[nb];B[na])))(;W[rf]C[흑은 쉽게 사는데 백은 미생];B[ra];W[sa];B[sc];W[lb];B[re];W[ke];B[kd];W[kf];B[mg]))(;B[rf]C[그저 살기만 하는 것은 안 좋다.];W[qc];CR[ke]MA[kd]B[qd]C[젖히면 끊어 싸우기 곤란. ]))(;W[re];B[qd];W[pf];B[rb](;W[lb];B[ke])(;W[ke];B[kd](;W[lb](;B[kb];W[kf];B[mg];W[lc];B[gd])(;B[kf];W[je];B[id]))(;W[kf];B[mc];W[lc];B[mb];W[lb];B[na])))(;W[qd];B[qc];W[re]C[백은 팻감 없음.];B[qe];W[pf];B[rf];W[qd];B[mc];W[mb];B[qe]))(;B[qd](;W[qe];B[rd];W[rb];B[ra];W[rc];B[sb];W[sc];B[sd];W[sa];B[qa];W[sb];B[qc](;W[lb];B[ke](;W[qh];B[ri];W[rh];B[sb])(;W[sb];B[qg]))(;W[sb];B[mc]))(;W[rd];B[qe](;W[pf];B[re])(;W[re];B[pf];W[qg];B[qi];W[rc];B[qc];W[rb];B[qa];W[lb];B[rh];W[rg];B[if]))(;W[rc](;B[rd];W[rb];B[pf];W[qe];B[qg];W[pg];B[rf];W[of];B[re];W[pf];B[ph];W[ng];B[ke])(;B[rb];W[rd];B[qe];W[re];B[pf];W[qc]))(;W[of];B[mc]))(;B[re](;W[rc];B[rb])(;W[qe];B[rd](;W[rf];B[rb])(;W[rb];B[rc];W[qa];B[qg])(;W[qh];B[rb];W[ke];B[kd];W[lb];B[kf];W[je];B[id]))))(;W[ob];B[re](;W[rb];B[rc];W[qa];B[qe];W[pf];B[rf];W[qh];B[qc];W[rg];B[ra];W[sa];B[sc];W[lb])(;W[rf];B[qe];W[pf];B[rc](;W[ke]C[젖혀봐야];B[kd];W[lb]C[후수];B[kb];W[lc];B[jb];W[mb])(;TR[ke][kd]W[lb]))))(;W[pc]C[이적수.];TR[lb]B[qe]))(;B[qe];W[le](;B[fc])(;B[jf];W[lg];B[jh])))(;B[pe]C[정수.];W[oe];B[pf];W[of];B[pg])))(;W[mc];B[ne](;W[qc];B[qd](;W[qb];B[oc];W[ob];B[ke])(;W[pc];B[oc];W[ob];MA[nb][pb]B[od]))(;W[pc];B[qc];W[oc];B[qd]))(;W[qd](;B[oc](;W[ne];B[od];W[qc];B[mc])(;W[qc](;B[nb])(;B[mc])))(;B[mc](;W[od];B[ne];W[pc];B[nb])(;W[ld];B[nb];W[oc];B[od];W[ob];B[mb];W[qc];B[le])))))(;B[oe]C[이때도 이렇게 나오는 것이 여러 선택의 여지를 남겨놓는 유연한 응수였고 수순은 좀 비틀렸지만 다음 백이 33에 들어가면 하변을 두어 본래의 구상대로 돌아갈 수 있었다.];W[qc];B[jp])(;B[pf]C[붙인다면 이쪽이라고 생각한다.];W[pg];B[of];W[qc];B[qe];W[pc];B[og]))(;TR[kp]B[jp];W[qf];B[oe]C[백이 양걸치면 口字로 나온다는 것이 또한 본래의 구상.];W[qc](;B[jd];TR[qd]W[rb]C[우상귀 가일수하면](;B[qq]C[우하귀 간다.])(;B[oo]))(;B[qd];W[pc];B[md];W[nd];B[ne];W[me];B[kd](;W[mf];B[mc];W[mb];B[lb];W[nb](;TR[pg]B[og]C[날일자인가];W[kf](;B[id]C[한 간이 정수겠다.];W[if](;B[ge])(;B[fc];W[ge]))(;B[ie];W[jd](;B[je];W[ke];B[kc];W[ld];B[lc];W[id]C[흑 곤란.])(;B[jc];W[ke];B[kc];W[ld];B[lc];W[id];B[hb];W[hd];B[gb])))(;B[pg];W[kf];B[id]))(;W[ld](;B[le];W[mc];B[mf];W[ke];B[md];W[lc];B[id])(;B[mc];W[lc];B[mb];W[nb];B[le];W[mf];B[lb];W[og])))(;B[qq])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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